헤어지고 오늘 하루종일 울었습니다

연애상담

헤어지고 오늘 하루종일 울었습니다

정말 제 외모로 만날 수 없는 이쁜 여자친구를 약 2년 정도 만났는데 오늘 결국 헤어졌습니다.. 살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제 모든 헌신을 쏟았는데 서로 다른 관심사에 맞추며 노력하는게 너무 버겁다고 하네요.. 못해준건 정말 없어서 후회는 없습니다. 근데도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잡고 잡아도 마음은 돌아섰고 모든 연락은 차단으로 이어졌네요. 


이전 여성분들과의 연애에서 제가 애정이 식어 헤어지자했던 것들이 떠오르네요. 다 돌려받는것 같습니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하면 나중에 네가 피눈물흘릴거라는 아버지 말씀이 맞는 말씀인것같습니다. 죗값을 치루는 기분이 드네요. 

오늘 하루는 열심히 울었습니다. 시간이 약이겠죠? 그래도 못하는 술, 허탕한 술로 저를 낭비하진 않을겁니다. 열심히 살며 움직이고자 합니다. 그 친구가 너무 미웠지만 이젠 행복했으면 합니다. 

20대 후반이지만 성인으로서의 사랑을 처음으로 이 친구에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돈, 시간의 물질적인 것을 넘어  필요하다면 제 장기도 흔쾌히 내주고 싶더군요. 저는 이 감정이 사랑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소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월요일 다시 힘내봐야겠네요. 처음 겪어보는 아픔이라 방법을 잘 모르지만 저를 돌볼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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